tvN 감사합니다 정보 줄거리 기획의도 등장인물 몇부작 후기

 

 

감사합니다 포스터

 

 

졸업 후속작인 tvN 주말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2024년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쥐새끼들 잡으러 출근합시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입니다.

 

연기파 배우 신하균과 최근 대세 이정하가 주연으로 진구, 조아람이 함께 하게 됩니다. 과연 두 주연 배우는 브로맨스를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 정보에 대하여 천천히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정보

감사합니다  The Auditors (2024)

장르 : 오피스, 수사, 코미디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7월 6일 ~ 2024년 8월 11일 (예정)

방송 횟수 : 12부작

기획 : tvN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필콘스튜디오

채널 : tvN

연출 : 권영일

극본 : 최민호

출연 :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외

촬영 기간 : 2024년 2월 ~

스트리밍 : 티빙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감사합니다

 

 

 

 

기획의도

횡령의 사전적 의미는 ‘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짐’이지만, 횡령에는 다른 범죄와 차별점이 있다. 바로 믿음과 의리를 저버린 배신에 기반을 둔다는 것이다.

 

사람의 믿음을 이용해 교묘하게 비리를 저질러 잇속을 챙기는 횡령범들을 냉정한 분석과 판단으로 찾아내는 사람들, 바로 감사인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에 등장한 감사인은 대부분 상자에 컴퓨터와 서류를 담고 빠르게 퇴장하는 역할로만 그려졌다.

 

<감사합니다>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려고 한다. 때론 검찰처럼, 또 경찰처럼,

또 상담사 역할까지 수행하는 감사팀의 이야기.

 

지능이면 지능, 완력이면 완력, 꼼수면 꼼수로 응대하는 이성파 신차일 팀장과 사람이 좋고 사람을 믿고 싶은 감성파 구한수 사원이 회사에 기생하는 비리 바이러스를 처단하기 위해,

 

오염된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활약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오피스 수사 활극!

 

탄산 200%, 목구멍이 터질 정도로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이 못 말리는 콤비를 통해 <감사합니다>는 위로와 웃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사람에 대한 믿음의 의미를 보여주려고 한다.

 

 

감사합니다

 

 

등장인물

신차일(신하균)

JU건설 감사팀 팀장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얼어붙어 냉랭한 마음만이 존재합니다. 그는 어떠한 빈틈도 보이지 않고, 정으로 시작되는 느슨함을 경계하여 부하직원에게도 깍듯한 존대를 하며 거리를 둡니다. 늘 가차 없이 냉혹하게 상대를 다뤘기에 주변에 적이 많다. 검은 슈트가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구한수(이정하)

JU건설 감사팀 신입으로 다정다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과 휴식이 공존한다는 플로리다 지사로 발령받기 위해 남들이 기피하는 감사팀에 들어왔습니다. 3년만 버티면 플로리다로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팀장을 만난 후 진짜 감사를 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황대웅(진구)

JU건설 부사장으로 JU건설 창업자 황종욱의 3남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지만, 첩의 자식이라 대우도 못 받는 찬밥신세였습니다. 그래서 형들과 달리 바닥부터 시작했지만, 저돌적인 업무 수행으로 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거칠고 욕도 잘하지만, 정에 굶주려 애잔한 구석이 있습니다.

 

윤서진(조아람)

JU건설 감사팀의 또 다른 신입 사원입니다. 지적당하고 책잡히는 게 싫어서 빈틈없이 일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정이 넘치던 이전의 팀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FM대로 일하는 새 팀장 밑에서 일하는 지금이 오히려 좋습니다. 차일의 부임 이후 감사에 보람을 갖게 되고, 스스로 변화하게 됩니다.

 

황세웅(정문성)

JU건설 (현)사장입니다. 재벌이라는 우월의식이 있지만, 늘 매너와 품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둘째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마저 사고로 경영에서 물러나자 자신만의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차일을 스카우트해 직급에 상관없이 감사를 단행하게 됩니다.

 

염경석(홍인)

JU건설 감사팀 차장으로 호시탐탐 팀장 자리를 노리는 약삭빠르고 이해타산만 따지는 처세의 달인입니다. 갑자기 굴러온 차일이 그 자리를 꿰차자 당황스러워 합니다.

 

옥아정(이지현)

JU건설 감사팀 과장입니다. 투덜대는 게 버릇이고 험담도 즐기나 계산적이지 않고 나름 정도 많습니다. 한 다리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문어발 인맥을 가졌습니다.

 

문상호(오희준)

JU건설 감사팀 대리로 사람 좋은 평화주의자 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 노력합니다. '직장생활은 문대리처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중립을 잘 지키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황건웅(이도엽)

JU건설 (구)사장

 

서길표(김홍파) [특별출연]

JU건설 전무

 

양재승(백현진)

JU건설 상무

 

방기호(정동환)

JU건설 대주주

 

임유선(이채경)

건웅 아내

 

구석구(박수영)

한수 아빠

 

안혜영(우미화)

한수 엄마

 

이미진(김비비)

서진 엄마

 

 

감사합니다

 

 

줄거리

횡령 비리범들을 잡기 위해 이 회사 저 회사를 옮겨 다니는 감사의 신 신차일은 특히 사람을 믿지 않는 냉랭한 마음만이 존재하는 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빠른 판단력과 칼 같은 결단력, 타인을 압도하는 언변과 유리한 협상 능력을 가진 인물로 누구라도 그의 감사 타깃이 되면 벗어날 수 없는 가차 없이 냉혹한 철두철미한 일 처리로 주변에 적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JU건설 감사팀장으로 들어와 많은 비리로 붉어져 있는 이곳을 휩쓸게 됩니다. 신차일을 JU건설로 불러들인 인물은 JU건설의 새로운 사장인 황세웅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마저 사고로 경영에서 물러나 사장 자리에 앉게 되자 자신이 꿈 궈 왔던 경영을 시작하려 그를 불러들인 것입니다.

 

직급 상관없이 심지어 자신의 이복동생인 황대웅에게까지 가차 없이 감사를 진행하고, 한 단계 한 단계씩 회사 내부의 비리를 척결해 보려 합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저돌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고속승진을 한 JU건설의 실세 바닥부터 시작해 직원들의 바람과 고충까지 모두 훤히 알고 있고 화끈하고 뒤끝 없는 성격으로 불법적인 관행도 쿨하게 넘어가 임원들도 잘 따르는 대웅에게 직접 칼을 휘두르려는 신차일입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믿음을 이용한 죄가 얼마나 큰지 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JU건설 감사 팀원들 JU건설 감사팀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사원 구한수(이정하)의 브로맨스 겸 성장 이야기입니다.

 

팀장은 신입으로 인해 인간다움을 얻게 되고, 신입은 팀장을 통해 감사팀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그리고 여기에 매회마다 돈세탁, 사기횡령 등 각종 범죄와 회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일들이 에피소드 방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난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

드라마는 주인공인 신하균, 이정하보다 장발의 진구가 더 눈에 들어온 사람 많았을 것입니다. 내용 전개를 짐작해 볼 때 초반에는 악역, 후반에는 착한 편이 될 것 같은 착쁜놈 진구의 활약이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 작품은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의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 살펴보면 신차일, 구한수, 윤서진, 황대웅이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이들과 함께 JU건설 오너일가인 황세웅과 황건웅, 임원인 서전무와 양상무, 방영감 등을 주목해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진구가 사사건건 감사팀과 맞서게 됩니다. 그렇지만 드라마 후반이 되면 알 수 있겠지만 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며 진짜 빌런은 따로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 속에 등장한 감사팀은 조연 역할로 아주 빠르게 등장하고 사라졌습니다. 그렇기에 거기에 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룰 이 작품이 새로워 기대가 됩니다. 때론 검찰처럼, 또는 경찰처럼, 여기에 상담사 역할까지 수행하는 다재다능한 인물들입니다. 무더운 여름 탄산 200%의 시원함을 선사해 줄 예정이라고 하니 첫 방송부터 12부작까지 재미있게 시청해 보도록 합시다. 다른 드라마보다는 조금 빨리 끝나는 관계로 집중해서 감상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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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tvN 토일 드라마 감사합니다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대되는 두 주연 신하균, 이정하가 주연을 맡았다고 하여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첫 회만 봐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전작 '졸업'의 시청률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기에 조금만 더 응원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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