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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일부터 〈스캔들〉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KBS 2TV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거짓된 모성으로 피어난 복수의 꽃, 돈과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모성이라는 이름의 덫에 걸려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원한과 복수 그리고 사랑과 용서, 화해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작 '스캔들', '피도 눈물도 없이'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시청률 10%를 넘기지 못하고 종영이 됐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일일드라마에 얼굴이 익숙한 중년 연기자들을 대거 캐스팅해 젊은 연기자들을 지원 합니다.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 등 라인업이 화려합니다.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원한과 복수, 사랑과 용서를 그리는 KBS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신데렐라 게임 인물관계도 줄거리 몇 부작 ott 정보 모두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정보
- KBS 2TV 일일 드라마
- 신데렐라 게임 Cinderella Game (2024~2025)
- 장르 : 복수, 범죄, 미스터리, 멜로, 서스펜스, 막장, 피카레스크
- 방송 시간 : 월 ~ 금 / 오후 07:50 ~ 08:30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12월 2일 ~ 2025년 4월 25일 (예정)
- 방송 횟수 : 100부작 (예정)
- 제작사 :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 채널 : KBS 2TV
- 연출 : 이현경
- 극본 : 오상희
- CP : 박기호
- 제작 : 이미현, 김남희, 안형조
- PD : 김규현, 석신호
- 음악 : 최인희
- 출연 : 나영희, 한그루, 최상외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예고편 : 보러가기
기획의도
돈과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모성이라는 이름의 덫에 걸려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원한과 복수 그리고 사랑과 용서, 화해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
이 드라마는 핏줄이 아닌 입양과 위탁으로 이루어진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
진정한 가족의 의미, 사랑과 희생이라는 보편적 가치에서 출발하였다.
원수에게 가짜 딸로 이용당한 여자가 복수의 길을 걷지만,
그 과정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이 무엇인지,
사랑과 용서가 복수의 쓰라린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차가운 복수가 가져오는 파괴적인 힘 안에서도 식지 않는 인간의 온기를 통해
복수를 넘어선 성장과 치유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등장인물
구하나(한그루)
영중일 3개 국어를 마스터한 베테랑 국제 가이드입니다. 엄마에 대해 아는 건 없고 아빠는 7살 때 화재 사고로 떠났습니다. 그 후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다 좋은 부모님을 만났지만 그분들이 돌아가며 세 동생의 보호자가 됩니다. 6년 전부터는 보육원 친구 두나가 죽으며 남긴 아들 은총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신여진(나영희)
혜성그룹 회장으로 겉으로는 인간미 넘치고 따스한 모습으로 존경 받지만, 사실 속은 냉정하고 차가운 여자입니다. 20년 전 잃어버린 딸 유진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모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딸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키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윤성호(최종환)
여진의 남편으로 소탈하고 인간적이며 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보다 사업을 중요시하는 아내가 못마땅해 합니다. 그 역시 아직까지 유진이를 찾고 있습니다.
황진구(최상)
혜성투어 사장의로 불의나 비리, 몰상식 앞에서는 앞뒤 안 가리고 직진합니다. 어린 시절 여진의 후원 덕에 이 자리까지 왔기에 그녀를 엄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지석(권도형)
하나의 남동생.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입니다. 대학 진학 후 부모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삶의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신회장에 복수하는 것 입니다.
최명지(지수원)
신회장의 동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얻으려고 합니다. 일찍 남편을 여의고 신회장에게 더부살이했습니다.
윤세영(박리원)
최명지 딸, 혜성투어 상품기획팀 팀장입니다. 어릴적부터 계속된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일찍부터 성공, 돈, 권력, 욕망에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늘 유진과 비교당했기에 시기하고 질투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유진의 실종 비밀이 밝혀질까봐 지금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방울(김혜옥)
진구의 엄마. 남편 사망 후 어린 아들을 홀로 키웠습니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21년 전, 양부모에게 학대당하며 지내는 하나는 병원에서 심장병을 앓는 진구와 마주치게 됩니다. 한편 유진과 유진의 사촌 세영은 섬에 놀러 갈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하나는 양부모의 학대를 받아 저체온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게 됩니다. 한편 유진 일로 겁에 질린 세영은 명지가 시키는 대로 입을 닫고, 여진과 성호는 경찰로부터 충격적인 연락을 받게 됩니다.
하나와 두나는 보육원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누군가 하나를 찾아오게 됩니다. 한편 세영은 유진 일로 악몽을 꾸고, 여진과 성호는 유진의 수색 중단 소식에 절망하며 괴로워하게 됩니다.
하나는 지석네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내게 됩니다. 한편 명지는 여진과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마주치고 경악하게 됩니다.
13년 전, 하나의 피아노 콩쿨 당일 지석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현재, 열혈 처녀 가장이자 가이드가 된 하나는 손님 공항 픽업 길에 악연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세영은 진구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고르게 됩니다. 한편 하나는 지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예비 시어머니인 석기모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결론
KBS2 신데렐라 게임은 '멱살 한 번 잡힙시다' 공동 연출, '고백공격' 이현경 PD가 연출하며 '우아한 모녀', '별별 며느리' 오상희 작가 극본입니다. 사라진 아이로 인한 엇갈린 운명과 비극이 시작됩니다. 실종 사건에는 어떤 충격적인 비밀이 숨겨져있는지 앞으로 방영 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기획 의도를 보면 핏줄이 아닌 입양, 위탁으로 이루어진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 진정한 가족의 의미, 사랑과 희생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제목 신데렐라 게임인 이유도 밝혀질 것 같고 마라맛 막장 스토리도 빠지지 않지만 마무리는 훈훈한 작품일 듯합니다.
한그루와 함께할 젊은 배우들로 최상, 박리원, 권도형 등이 나오는데 사실 익숙한 얼둘들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름값 높은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 등 중견 배우들이 보여줄 환장의 연기 대결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1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으로 총 100부작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이력과 출연 배우들을 보아 전작보다는 기대가 크기에 이번에도 속는 셈 치고 재미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KBS1 결혼하자 맹꽁아!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 부작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