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줄거리이순신(최민식)은 선조에 의해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당하고 고문을 당한 후 백의종군 한다. 하지만 거세진 왜군들이 침입에 의해 이순신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칠천량 전투에서 대패한 수군은 12척의 판옥선만 남은 상태로 진도 벽파진에 진을 치고 있었다. 재임명 된 이순신은 벽파진에서 회의를 하지만 뾰족한 묘안이 없는 상황이라 장수들도 눈치만 보며 아무런 말도 꺼내지 못한다. 지지부진한 회의에서 경상우수사 배설(김원해)은 선조의 명을 받아 육군에 합류하자고 말한다. 왜군 진영에는 수군 총대장 도도 다카오라(김명곤)와 가토 요시아키(김강일)가 전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일본 관백 전하가 이순신을 무찌를 새 장수를 보낸다는 것에 기대를 하고 있다. 선조는 서신으로 이순신에게 도원수 권율..
목차 줄거리 안옥윤(전지현), 속사포(조진웅), 황덕삼(최덕문)은 매국노 암살 작전을 진행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경무국장 염석진(이정재) 일본의 밀정이다. 과거 암살 작전을 펼치던 염석진은 잡혀가 갖은 고문 끝에 살기 위해 밀정을 하게 된다. 일제에 암살 작전에 동원된 요원들의 정보를 넘기지만 예상보다 일찍 떠난 요원들은 쉽게 붙잡히지 않는다. 김구는 수상했던 염석진이 밀정임을 눈치 채고 확실해지면 죽이라 명령한다. 그에 반해 염석진은 상해임시정부에서 암살요원의 사진을 구해 일본에 전하고 조선인 살인청부업자인 영감(오달수)과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에게 일본군의 밀정이라며 의뢰하게 된다. 암살 작전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영감과 하와이 피스톨은 황덕삼을 미행해 아지트를 찾아내려고 조사를 하고 속사포를 먼저 처..